가수 전유진이 새로운 싱글 앨범 발표로 활동을 재개한다. 소속사 제이레이블은 전유진이 오는 1월 12일 신곡 ‘하루만 나의 꿈 속에 다녀가세요’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0월 발매된 싱글 ‘어린잠’ 이후 약 3개월 만의 신보다.
이번 신곡은 사랑에 대한 절망감과 간절함을 주제로 다룬다. 전유진 특유의 보이스가 이러한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리스너들에게 깊은 공감과 여운을 동시에 전한다.
또한 전유진은 신곡 발매에 앞서 팬들과의 만남을 준비한다. 오는 1월 10일 부산에서 열리는 팬 콘서트 ‘TWENTY’에서 이번 신곡의 첫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는 컴백을 기다려온 팬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음악 시장에서 트로트 장르는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적 인기를 얻으며 세대 간 소통의 매개체로 자리 잡았다. 전유진은 ‘현역가왕’에서 최종 1위를 차지하며 이러한 트로트 열풍을 이끄는 주요 인물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다.
그의 빠른 컴백 주기는 팬덤과의 지속적인 소통 및 콘텐츠 생산을 중시하는 최근 음악 산업의 경향을 반영한다. 신곡 공개와 동시에 콘서트에서 최초 무대를 선보이는 전략은 팬 참여를 독려하고 앨범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는 방식으로 분석된다.
전유진은 포항해변전국가요제 출신으로, 2020년 데뷔 이후 꾸준히 활동하며 뛰어난 가창력과 짙은 감성으로 주목받았다. 그는 남녀노소 전 연령층의 사랑을 받으며 차세대 트로트 여성 가수의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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