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기후위기 대응 저탄소 농업 확산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해남군, 기후위기 대응 저탄소 농업 확산

연합뉴스 2025-12-19 14:00:28 신고

3줄요약
저탄소 쌀 수확 저탄소 쌀 수확

[해남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해남=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해남군이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저탄소 농업의 선두 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9일 해남군에 따르면 군내 저탄소 농가는 지난 2021년 120농가, 347ha에서 올해에는 406농가, 1천89ha로 늘어났다.

농가 수로는 3배 이상, 면적 규모로는 213%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품목 또한 해남의 주요 농산물인 쌀, 배추, 고추뿐만 아니라 블루베리, 무화과, 딸기 등 23개 품목으로 저탄소 인증을 확대하며 저탄소 농업의 영역을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

아울러 2023년부터는 저탄소 축산물 인증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올해까지 한우, 돼지, 젖소 등 3축종 3만4천67두의 인증을 취득했다.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은 친환경 또는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받은 농산물 대상으로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농업기술을 적용한 농산물에 부여된다.

명현관 군수는 "농업인들과 합심해 탄소중립 농업 전환을 서둘러 온 결과 해남은 전국에서도 가장 모범적인 지속가능한 농업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고 말했다.

chogy@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