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쳤다! 이재성이 120년 최초 역사 썼다…1도움+PK 유도→마인츠, 창단 첫 유럽대항전 16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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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쳤다! 이재성이 120년 최초 역사 썼다…1도움+PK 유도→마인츠, 창단 첫 유럽대항전 16강 진출

인터풋볼 2025-12-19 13:34:4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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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마인츠
사진=마인츠

[인터풋볼=주대은 기자] 이재성이 마인츠의 첫 유럽대항전 16강 진출을 이끌었다.

마인츠는 19일 오전 5시(한국시간) 독일 마인츠에 위치한 메바 아레나에서 열린 2025-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컨퍼런스리그(UECL) 리그 페이즈 6차전에서 삼순스포르를 2-0으로 눌렀다. 이로써 마인츠는 구단 창단 120년 만에 처음으로 유럽대항전 16강에 올랐다.

이날 마인츠의 승리를 이끈 건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이재성이었다. 그는 특유의 부지런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공수 양면에서 크게 영향력을 보였다. 전반 44분엔 정확한 전진 패스를 실반 비드머에게 연결했다. 비드머는 왼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기록했다.

후반전에도 이재성의 활약이 이어졌다. 후반 2분 마인츠의 코너킥 상황에서 이재성이 세컨드볼을 문전으로 보냈는데, 이 크로스가 삼순스포르 수비수 팔에 맞았다.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키커로 나선 나딤 아미리가 추가골에 성공했다.

축구 통계 매체 ‘풋몹’에 따르면 이재성은 어시스트와 페널티킥 유도를 비롯해 패스 성공률 83%(30/36), 기회 창출 2회, 공격 지역 패스 4회, 리커버리3회 등을 기록했다. ‘풋몹’은 이재성에게 평점 7.9점을 부여했다.

마인츠는 이재성의 활약에 힘입어 삼순스포르전에서 웃었고, 4승 1무 1패로 7위가 됐다. 잔여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16강 토너먼트에 직행할 수 있다. 마인츠는 구단 창단 120년 역사상 최초로 유럽대항전 16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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