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박재형 기자] 국순당은 이탈리아 발폴리첼라 지역 ‘아마로네(Amarone)’ 와인브랜드 ‘테누타 산타 마리아' 와인을 국내 론칭한다고 19일 밝혔다.
테누타 산타 마리아 와이너리는 이탈리아 베네토주 베로나(Verona) 인근인 발폴리첼라(Valpolicella)와 소아베(Soave) 지역에 포도밭과 양조시설을 보유한 베르타니(Bertani) 가문의 가족 경영 와이너리다.
테누타 산타 마리아 와이너리는 발폴리첼라 지역에서 오랜 세월 이어진 베르타니 가문의 양조 역사와 아마로네 양조방식에 기여한 공로로 클래식 아마로네의 정통성을 상징하는 와이너리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오랜 전통의 건포도 양조(Appassimento) 방식과 장기 숙성, 수작업 위주의 포도 재배를 유지하면서도, 화학적 처리를 줄이고 생물다양성을 고려한 지속 가능 농법을 실천하고 있다.
국순당 관계자는 “국순당은 각국의 양조명문가의 주류브랜드와 양조기술을 국내에 소개하고 있다”라며 “독특한 건포도 양조방식으로 빚은 이탈리아 발폴리첼라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와이너리 테누타 산타 마리아를 국내에 소개해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와인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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