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세' 선우용여, 대박난 유튜브 수입에 미소..."좋아서 미쳐" (최화정이에요)

(엑스포츠뉴스 김지영 기자) 선우용여가 유튜브 채널의 수입에 대해 언급했다.

18일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에 '선우용여 최화정이 알려주는 뷔페 뽕뽑는 비법 대공개 (잘죽는법, 직속 선후배)'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영상에는 TBC 1기 출신인 선우용여가 출연했다. 선우용여는 TBC 21기인 후배 최화정을 보며 “내가 스무 살에 얘를 낳았다고 하더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얌전하고 예쁜 애였는데 피부가 하얘서 그것만 기억난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최화정은 최근 선우용여의 유튜브 활동을 언급하며 “나는 내가 60살까지 살 줄도 상상 못 했다. 70, 80대의 모습은 더더욱 몰랐다”며 “선생님이 유튜브를 통해 우리가 경험해보지 못한 세계를 이야기해 주시는 게 너무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래서 사람들이 선생님 유튜브를 보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최화정은"선생님이 원하시든 원치 않으시던 하여튼 유튜브를 하시면서 수입이 엄청 더 좋아지셨지 않냐"는 질문했다.

선우용여는 “네, 좋아졌습니다”라고 솔직하게 답하며 두 손을 모아 감사의 포즈를 취했다. 이에 “미치겠다”며 덧붙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사진=유튜브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


김지영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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