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리그 첫 해 WS 우승 경험한 김혜성, 보너스 7억 원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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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리그 첫 해 WS 우승 경험한 김혜성, 보너스 7억 원 받는다

스포츠동아 2025-12-19 10:57:0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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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월드시리즈(WS) 우승 멤버인 LA 다저스 김혜성이 우승 보너스로 7억1500만 원을 받는다. AP뉴시스

2025년 월드시리즈(WS) 우승 멤버인 LA 다저스 김혜성이 우승 보너스로 7억1500만 원을 받는다. AP뉴시스


LA 다저스 김혜성(26)이 2025 메이저리그(MLB) 월드시리즈(WS) 우승 보너스로 48만4748달러(약 7억1500만 원)을 받는다.

MLB닷컴과 AP 통신 등 외신은 19일(한국 시간) “MLB 사무국이 올해 WS에서 우승한 다저스에 포스트시즌(PS) 상금 4610만 달러를 배분했다”고 전했다.

2025년 리그 전체 PS 보너스는 총 1억2820만 달러(약 1893억 원)로, 지난해 역대 최고 규모였던 1억2910만 달러(약 1906억 원)엔 조금 미치지 못한다. WS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다저스는 전체 배당금의 36%를 가져간다.

보너스를 받는 대상은 지난 6월 1일 이후 다저스 현역 로스터 26명에 포함되거나 부상자 명단에 오른 선수와 코치진이다. 이 기간 현역 로스터에서 제외된 선수는 상금의 일부만을 받는다.

올 시즌을 앞두고 다저스와 계약한 김혜성은 지난 5월 4일 빅 리그에 데뷔했다. 경기 출전 기회를 많이 얻진 못했지만, WS 로스터에도 들며 시즌 끝까지 팀 우승에 힘을 보탰다.

다저스는 배당금을 보너스를 받을 자격이 있는 선수 82명 몫으로 나눴다. 82명 안에 포함된 김혜성은 보너스 전액을 받는다. 

WS 준우승을 차지한 토론토 블루제이스 선수들은 1인당 35만4118달러(약 5억 2300만 원)의 보너스를 받을 예정이다. 

장은상 기자 award@donga.com


장은상 기자 awar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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