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승민 기자) 이호선이 역대급 부모 사연에 분노한다.
20일 방송되는 SBS Plus '이호선의 사이다'에서는 중학교 시절 폭력을 일삼다 가출한 아버지가 1년 전 갑자기 나타나 말도 안 되는 요구를 한 충격적인 이야기가 담긴다.
이호선은 "사람이 아니다. 악마라고 생각한다"라며 분노를 감추지 못하고, 이어 "은혜를 모르는 자에겐 은혜를 베푸는 게 아니다"라는 직설적인 사이다 발언을 한다.
과연 이호선이 빌런 부모 사연에 이토록 공분한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모은다.
이와 함께 아들을 'ATM기'처럼 대하는 부모의 이야기도 공개된다. 이호선은 "이건 사랑이 아니라 착취"라며 "평생에 걸친 학대"라고 강하게 선을 긋는다.
효와 희생이라는 이름으로 포장된 빌런 부모의 폭력 앞에서 이호선이 ‘거머리 부모’라고 칭하며 단호한 결론을 내린다.
그런가 하면 이날 방송에서는 성인이 된 자녀의 연애에 과도하게 개입하는 부모 사연도 함께 다뤄진다.
특히 이호선은 김지민의 자녀 연애관을 듣자 "무슨 관음증 있냐"라고 일침을 놓으며, 단순한 궁금증과 넘지 말아야 할 선에 대해 전한다. 이호선이 전하는 현실적인 조언이 무엇인지 관심을 끈다.
사진= SBS Plus
이승민 기자 okpo232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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