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L생명은 전날 경기도 용인 소재 자사 연수원에서 FC채널 조직 혁신 프로그램인 'Great Growth(위대한 성장)'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FC채널은 전속 설계사 조직을 운영 및 관리하는 ABL생명의 주력 영업채널이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FC채널의 조직성장을 위한 수수료 개정, 영업 교육체계 개편과 경영 방향의 핵심 내용을 공유하고, 이를 통해 조직 확충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곽희필 대표이사를 비롯해 영업부문장, 재무부문장, CSO, FC실장, 상품실장과 FC채널 지역단장, 지점장, 팀매니저, 육성매니저 등 총 317명이 참석했다.
ABL생명 FC채널은 비전으로 위대한 성장을 선포하며 2027년까지 재적인원 4000명 달성을 FC채널 핵심 목표로 설정하고,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중점 추진 전략을 공유했다.
중점 추진 전략으로는 ▲업계 최고 수준의 수수료 경쟁력 확보 ▲차별화된 팀매니저 보상과 커리어 패스 ▲신인 FC를 위한 단계별·밀착형 교육 지원 강화 등을 제시했다.
행사 말미에는 참석자들이 회사와 개인의 비전을 직접 기록한 미니 비전 보드를 제작하며, 향후 도약에 대한 공감대를 함께 다졌다.
곽 대표는 "FC채널은 ABL생명의 미래 경쟁력을 제고하는 핵심 성장동력이다. 교육과 보상, 커리어 전반에 걸친 제도 혁신을 통해 현장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성과를 만들어가겠다"며 "FC채널이 업계 톱4 수준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회사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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