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드] 프리다이빙을 배우는 사람들의 출발점이 된 센터, 고고다이브가 지난 11월 29일 ‘2025 PADI Freediver Development Award’를 수상했다.
이 상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프리다이빙 교육 확산과 성장에 기여한 센터를 대상으로 수여되며, 단순한 자격 인증이나 활동 이력이 아닌 실제 교육 성과와 성장 기록을 기준으로 선정되는 것이 특징이다.
고고다이브는 일본과 한국 프리다이빙 센터 중 가장 많은 교육과 자격증 발급 성과를 기록하며, 프리다이빙을 처음 접하는 사람부터 전문 다이버를 목표로 하는 교육생까지 폭넓은 수요를 안정적으로 이끌어왔다.
이러한 성과의 배경에는 고고다이브만의 교육 철학이 있다. 기록과 단계에만 집중하는 방식이 아니라, 입문–중급–상급–강사 과정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단계별 커리큘럼과 각자의 속도와 목표에 맞춰 함께 가는 동행형 교육 시스템이 중심이다.
특히 “누구나 바다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어야 한다”는 기준 아래, 기초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교육 운영은 프리다이빙에 대한 진입 장벽을 낮추고 장기적인 다이버 성장을 가능하게 했다. 그 결과, 프리다이빙을 일회성 체험이 아닌 지속적으로 이어가는 스포츠로 경험하는 교육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고고다이브 측은 “이번 수상은 가장 빠른 성장이 아니라, 가장 꾸준한 교육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들이 프리다이빙을 통해 바다와 오래 연결될 수 있도록 교육과 커뮤니티를 함께 확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고다이브는 프리다이빙과 스쿠버다이빙을 중심으로 교육, 투어, 커뮤니티 활동을 운영하는 국내 최대 다이빙 커뮤니티로, 다이버들이 안전하게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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