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TV 이지은 기자] 글로벌 콘텐츠 플랫폼 틱톡이 오늘(18일) 서울 강남에서 ‘2025 틱톡 미디어 데이’를 열고 콘텐츠와 커머스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강조했습니다.
틱톡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생성된 K컬처 관련 주요 해시태그 게시물 가운데 절반 이상이 최근 12개월에 집중됐습니다. 특히 K스킨케어 콘텐츠는 최근 1년간 비중이 60%에 달하며 빠른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한국 제품에 대한 글로벌 관심과 함께 틱톡 이용자들의 소비 의향 역시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틱톡은 이러한 수요에 맞춰 국내 사업자 등록만으로 해외 틱톡샵에 입점할 수 있는 ‘크로스보더’ 솔루션을 통해 한국 기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입니다.
한편 틱톡은 플랫폼 안전 강화를 위해 연간 20억 달러, 우리 돈 약 2조8000억원 이상을 투자하고 있으며 관련 기술 개발과 콘텐츠 관리 인력,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