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PUBG 첫 3인칭 모드 e스포츠 대회 개최...글로벌 정상급 64명 선수 참여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크래프톤, PUBG 첫 3인칭 모드 e스포츠 대회 개최...글로벌 정상급 64명 선수 참여

포인트경제 2025-12-19 09:42:45 신고

3줄요약

연말 글로벌 e스포츠 초청전 ‘PUBG Players Masters Invitational’ 개최
12월 19~21일 펍지 성수에서 진행, 총상금 20만 달러 규모
전 세계 10개 언어 생중계 및 오프라인 뷰잉 파티 운영

[포인트경제] 크래프톤은 19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서울 성수의 '펍지 성수'에서 연말 글로벌 e스포츠 초청전 '펍지 플레이어스 마스터스 인비테이셔널(PUBG Players Masters Invitational)'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PUBG: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최초의 본격 3인칭(TPP, Third-Person Perspective) 모드 대회다.

크래프톤, PUBG 첫 3인칭 모드 e스포츠 대회 개최 크래프톤, PUBG 첫 3인칭 모드 e스포츠 대회 개최

대회에는 총 16개 팀, 64명의 글로벌 정상급 선수가 출전한다. 총상금은 20만 달러이며, 우승 팀에게는 5만 달러가 지급된다. 배틀그라운드는 전 세계 10억 명 이상이 즐기는 게임으로, 다수 이용자가 평소 3인칭 시점에서 플레이해왔다. 그동안 e스포츠는 1인칭(FPP, First-Person Perspective) 시점으로 경쟁성을 보여왔으나, 실제 플레이 경험과 관전 경험 사이에 간극이 존재했다.

크래프톤은 이번 대회를 통해 '보는 게임'과 '하는 게임'을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하는 새로운 시도를 진행한다. 이용자가 느끼는 감정과 관객이 느끼는 긴장감이 동일한 구조 안에서 이어지도록 하는 것이 이번 변화의 핵심 철학이다. 이는 기존 FPP 기반 e스포츠를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의 확장 가능성을 넓히기 위한 다음 단계의 진화다.

펍지 플레이어스 마스터스 인비테이셔널은 유튜브, 트위치, 틱톡, X(구 트위터), SOOP(숲), 치지직(CHZZK), 네이버 TV 등 글로벌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10개 언어로 생중계된다. 출전 선수 대부분이 개인 방송도 함께 진행해 시청자들은 팀 POV뿐 아니라 선수별 시점까지 다양하게 관람할 수 있다.

대회 기간 동안 펍지 성수에서는 연말 분위기로 꾸며진 오프라인 뷰잉 파티가 운영된다. 현장에서는 25만 원 상당의 키보드가 제공되는 퀴즈 및 승부예측 이벤트, 홀리데이 포토존, PUBG 감성의 연말 데코레이션 등이 마련된다.

크래프톤은 이번 대회가 플레이 방식과 관전 방식의 간극을 줄여 더 많은 팬이 공감할 수 있는 e스포츠 경험을 만드는 시도라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다양한 경쟁전과 글로벌 참여 기반 이벤트를 통해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저변을 확대할 계획이다.

펍지 플레이어스 마스터스 인비테이셔널 관련 상세 정보는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pyright ⓒ 포인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