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그룹의 출판유통전문기업 웅진북센이 운영하는 온라인 도서 플랫폼 '바로보네'가 회원 수 10만명 돌파를 기념해 오는 28일까지 열흘간 고객 감사제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바로보네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는 이번 감사제는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해 △도서 리뷰 적립금 더블 지급 △바로서재 기록 이벤트 △축하 댓글 이벤트 △특가전 등 독서 관련 참여형 이벤트 위주로 구성됐다.
먼저 감사제 기간 동안 도서 리뷰 작성 시 지급되는 적립금이 기존 500포인트에서 1000포인트로 상향된다. 독서 기록 서비스 바로서재에 첫 게시물을 작성한 회원에게는 500포인트를 추가 제공하며 이벤트 게시물에 10만 회원 달성 축하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커피 기프티콘과 도서 랜덤박스를 증정한다. 유아동 베스트셀러, 크리스마스 추천 도서 등 특가 상품도 한정 판매한다.
이외에도 웅진북센은 지역서점 활성화를 위해 서점을 통해 가입한 회원들에게 경품과 적립금을 제공하는 추가 이벤트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정훈 웅진북센 대표이사는 "바로보네가 지역서점과 함께 성장하며 회원 10만 명이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달성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 참여 이벤트와 혜택을 통해 독서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서점과의 상생 모델을 더욱 공고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바로보네는 지난 2023년 웅진북센이 지역서점과의 상생을 목표로 선보인 온라인 도서 플랫폼이다. 지역서점이 회원을 유치하거나 고객이 주문한 도서의 수령처로 지정되면 판매 수익의 최대 100%를 환급한다. 고객에게는 모든 서적 무료 배송, 대형 온라인 서점과 동일한 할인 및 적립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김현정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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