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강호' 모로코, 요르단 꺾고 FIFA 아랍컵 우승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아프리카 강호' 모로코, 요르단 꺾고 FIFA 아랍컵 우승

모두서치 2025-12-19 08:19:58 신고

3줄요약
사진 = 뉴시스

 


아프리카의 강자로 떠오른 모로코가 2025 국제축구연맹(FIFA) 아랍컵 우승을 차지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모로코는 19일(한국 시간) 카타르 루사일의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랍컵 결승전에서 요르단을 3-2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이번 아랍컵에는 아랍축구연맹 회원국들이 참가했다.

개최국 카타르, 전 대회 우승팀인 알제리를 포함해 지난 4월 기준으로 FIFA 랭킹 상위 7개 팀이 본선에 직행했다.

나머지 회원국 23개 중 14개국이 예선을 치렀고, 총 16개 국가가 본선에 올라 조별리그를 소화했다.

4개국이 총 4개 조로 나뉜 조별리그에서 모로코는 B조 1위로 8강에 올랐다.

8강에서 시리아를 1-0으로 꺾은 모로코는 4강에서 알제리를 제압한 아랍에미리트(UAE)까지 눌렀다.

아슈라프 하키미(파리 생제르맹) 등 1군 선수가 아닌 국내 리그와 중동 무대를 누비는 2군으로 구성됐으나, 모로코는 거함 답게 결승까지 올랐다.

결승에서 '복병' 요르단을 만났으나, 치열한 접전 끝에 신승을 거뒀다.

전반 4분 만에 우사마 탄다네가 선제골을 기록했다.

후반 3분, 후반 23분 알리 올완에게 연속골을 내주며 역전 당하는 듯했으나, 후반 44분 압델라젝 함달라가 동점골을 기록하며 경기를 연장으로 이끌었다.

그리고 연장 전반 10분 함달라가 결승골까지 기록하면서 팀에 우승을 안겼다.

이로써 모로코는 지난 2012년 대회 이후 통산 2번째 정상을 맛봤다.

한편 우승을 차지한 모로코는 오는 22일부터 2025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일정을 소화한다.

이 대회에는 1군이 총동원된다.

모로코는 A조에 자리해 코모로, 말리, 잠비아 등과 경쟁한다.

Copyright ⓒ 모두서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