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뉴스에요~!
다들 해외주식 투자는 잘 하고 계신가요?
아니!!
나스닥은 매일 오르기만 한다고 저희 사부님께 설명을 들었는데
요새 너무 떨어지는 게 아닌가요 ㅠㅠ
제 비상금은 언제쯤 복구 할 수 있을까요 ㅠㅠ
(사기 당한 거 같아서 저주 인형 만드는 소심한 복수를 하고 있어요, 대상은 누구인지 비밀이랍니다 ㅠ)
그래도 우리 회원님들에게 슬픈 마음을 다 잡고 소식을 어떻게 된 일 인지!
이제부터 하나하나 저와 파악을 해보아요!
렛츠 고고싱~!
오늘 문제가 된 녀석은 바로 이 두 녀석이에요!
블루 아울 캐피탈과 오라클이라는 녀석이에요!
이 두 녀석에 대해 설명하기 위해
이 둘 사이의 시장에는 2가지 그룹이 존재해요
기업과 대형 자산가
기업은 은행대출과 ,회사채로 커버하기 힘든 돈이 필요하고
대형자산가들은 본인의 돈을 더 굴리고 싶을거에요
그 둘 사이를 연결하는 곳이 바로 "프라이빗 펀드" 라는 곳 인데요!
대형자산가들은 프라이빗 펀드의 투자법인에 넣고 굴리면 주기적으로 돈을 받는 형태에요
(제 돈도 조금 굴려주면 좋겠네용 ㅎㅎ...비상금 복구하기가 힘들어요...ㅠㅠ)
블루아울캐피탈은 1,2로 나눠서 운영을 하고 있었는데요
올해 초 1,2를 합병 시도를 했어요
이 둘의 차이는 뭐냐면
1은, 상장되어 언제든 사고 팔 수 있어요
2는, 비상장기업으로 분기마다 모아서 현금화를 해주는 시스템의 차이가 있어요!
(합병을 할려던 이유는 2에서 마스처럼 부채 레버리지를 땅겨서
투자를 하고 있었는데, 한도가 거의 꽉 차서
1의 한도를 조금 공유하고 싶은 얄팍한 수단이에요 ㅎㅎ)
합병 과정에서 가치가 할인 되어서 손실을 볼 거 같은 펀드 투자자들이 돈을 달라고 했는데
이 녀석들이 돈을 안주는거지 뭐에요~!!
(제 돈이라고 생각하니 화가 잔뜩 나네요!!)
그래서 펀드 투자자들이 고소를 준비하고, 공격적으로 움직이자
합병 중단을 선언 하였고, 개별 펀드 운영과 자사주 매입 등등
펀드 투자자들의 가치를 재고하는 방식을 검토 하였어요
그렇게 시간이 흘러 흘러 어제 이런 기사가 나오게 되어요!
오라클이 블루아울캐피탈에게 돈을 빌리기로 했는데
오라클의 데이터 센터 완공일까지는 거리도 멀고,
당장 투자자들이, 내 돈 돌려줘! 라고 계속 외치니까
블루아울 캐피탈에서도 고객들에게 돌려줄 돈을 마련 할려면
데이터센터에 투자한 자금을 회수하는 이 방법 없었어요!
(역시 빚투는 위험하니! 우리 회원님들은 하지 않도록 해요!)
하지만 아직 블루아울캐피탈에게 돈을 빌려간 기업들은 아직 많답니다...
메타의 하이퍼리온에서도 자금이 빠진다면,
정말 위태위태 해질 것 같아요.
무려 블루아울이 80%의 돈을 대거든요 270억 달러 중에서!
(저한테도 투자해준다면 저도 좀 불려드릴 수 있는데 헤헤)
앞으로의 방향이 어떻게 흘러갈 지 궁금해지네요!
그렇다면 회원님들도 감기 조심하시고 다음에 보아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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