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ttern Maxxing
이제 ‘안 어울린다’는 말은 금지. 스트라이프 위에 플라워 패턴을, 체크에 페이즐리 패턴을 겹치자. 도트 패턴은 어디에 얹어도 금상첨화다. 규칙은 없다. 더하면 더할수록 스타일리시하다.
(왼쪽)코트, 팬츠 모두 Edward Cuming. 이너 톱 Marge Sherwood. 니트 모자 Bailey Goldberg. 벨트 W. Kleinberg. 선글라스 Thistles. 목걸이 Van Cleef & Arpels. 백 Coachtopia. 부츠 Sergio Rossi. (오른쪽)셔츠 Lazoschmidl. 허리에 묶은 니트 톱 Alex Mill. 팬츠, 펌프스 모두 Burberry. 모자 Harlem’s Heaven Hats. 머플러 Coach. 백 Mansur Gavriel. 양말 American Trench.
퍼 코트, 퍼 숄더백 모두 Fendi. 퍼 모자 Marc Jacobs.
Unreal Fur
퍼는 더 이상 코트에만 머무르지 않는다. 스톨로, 모자로, 또 톱과 스커트로 번진다. 그 영역이 미묘하고 과할수록 풍성함은 배가된다.
퍼 미니드레스, 퍼 스톨 모두 Marni. 뱅글 Dinosaur Designs.
Victorian Excess
흘러넘치는 러플, 숨 쉴 틈 없이 펼쳐지는 레이스가 이번 시즌 빅토리안 스타일의 미학이다. 절제의 선을 훌쩍 넘은, 도무지 말을 듣지 않는 프릴과 과장된 비율에 주목할 것.
레이스 톱, 팬츠 모두 McQueen. 이너 브라톱 Cuup. 부츠 Jimmy Choo.
블라우스, 스커트, 목걸이 모두 Chloé. 귀고리 Ben- Amun. 허리에 걸친 보디 체인 Pandora.
Highkey Loungewear
스웨트셔츠 대신 실크 셋업을 입고 출근하고, 로브를 코트처럼 걸치며, 나이트가운 차림으로 브런치를 즐기는 것. 홈웨어의 신분 상승에 불만 있는 분?
레더 재킷, 버뮤다팬츠 모두 Calvin Klein Collection. 모자, 선글라스 모두 Gucci. 백, 뮬 모두 Khaite.
후디, 스커트 모두 Colleen Allen. 선글라스 Gucci. 퍼 백 Ferragamo. 스니커즈 Adidas.
Littler Leather Jackets
2025 F/W 가죽을 즐기는 법? 오버사이즈 말고 몸에 맞게 완벽히 작아진 피트. 아마도 다음 차례는 크롭트 모터 재킷이 아닐지. 짧을수록 레더의 날카로운 맛이 올라가니까!
레더 재킷 Hermès. 모자 Lynn Paik. 선글라스 Thistles
레더 보머 재킷 Coach. 미니스커트, 부츠 모두 R13. 모자, 양말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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