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3분기 화장품류 수출액은 85억2천만달러로 작년 동기 대비 15.4% 증가했다.
주요 수출국 중 유럽으로의 화장품 수출이 대폭 증가했다
지난해 기준 영국에 수출된 한국 화장품은 1억4900만달러 규모로, 2019년 4400만달러 대비 238.6% 증가했다.
이와 관련 오프라인 내수 중심 성장에 한계를 느낀 에이블씨엔씨를 비롯한 중견기업 화장품 회사는 최근 몇 년간 해외 오프라인 유통 채널 확대에 집중하며 사업 구조를 재편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K-뷰티 브랜드 상장사 14개사 중에서 중견기업 화장품 회사 브랜드(에이피알과 달바글로벌 등) 아모레 외국인의 관심을 크게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 소비자들에게 K-뷰티 브랜드 대명사로 여겨지던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등은 수출 비중이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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