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는 18일 이사회를 열어 제17대 총장으로 창의ICT공과대학 전자전기공학부 박세현(61) 교수를 선임했다. 임기는 오는 2026년 3월부터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박 교수는 중앙대 교무처장을 비롯해 지능형에너지산업 교육연구단장, 스마트에너지시티 사업단장과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기술기반전문위원회 스마트에너지 전문가 위원, 한국정보보호학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중앙대 탄소중립경제원장, 지능형에너지산업융합대학원 사업단장 등 다수의 연구 관련 보직을 맡아 중앙대의 산학협력기반 연구 경쟁력 강화에 기여해왔다.
또 국내외 학술지에 140여 편의 논문을 게재했으며, 국립중앙도서관 등재 기준 80여편의 전문 학술 서적을 저술했다.
한편 박 교수는 상문고를 졸업하고, 중앙대에서 전자공학 학·석사를 취득했으며, 미국 매사추세츠대(University of Massachusetts at Amherst)에서 컴퓨터공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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