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대전CBS는 제17대 대표로 신태호(53) 본사 마케팅사업본부장이 선임됐다고 19일 밝혔다.
오는 22일 취임하는 신 대표는 충남 부여 출신으로 대전 명석고와 충남대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2001년 CBS에 입사해 경영본부 총무부장과 마케팅사업부장을 거쳐 마케팅사업본부장을 역임했다. 2022년에는 대전CBS 경영기획국장을 지내기도 했다.
신 대표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언론의 역할 뿐만 아니라 '지역 성시화'를 위한 미디어 사역에도 헌신하겠다"며 "지역사회와 교계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다하며 지역 현안에서도 선도적 역할을 선도해 나가는 대전CBS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jun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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