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스경제=석주원 기자 | 엠게임은 2D 횡스크롤 무협 MMORPG ‘귀혼M’에 신직업과 PvP(이용자 간 경쟁) 콘텐츠, 성장 시스템을 포함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적용하고 크리스마스 및 연말연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새롭게 추가된 직업 ‘아사신’은 60레벨부터 육성이 가능하다. 신규 직업 출시를 기념해 출석 이벤트, 레벨 달성 이벤트 등 성장에 도움을 주는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아사신은 ‘조’와 ‘륜’을 사용하는 무인으로 은신과 기습을 활용한 전투에 특화됐다. 빠른 움직임과 날카로운 공격을 바탕으로 적의 허점을 파고들며 짧은 순간에 치명적인 피해를 입히는 것이 특징이다. 전투 흐름을 단숨에 뒤집는 폭발적인 공격력을 갖춰 속도감 있는 전략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다.
전투 콘텐츠도 확장된다. 문파 간 대규모 PvP 콘텐츠인 ‘문파전’이 새롭게 추가된다. 문파전은 매주 목요일과 토요일 오후 9시에 진행되며 ‘명주도성’에서 문파들이 직접 맞붙어 승부를 가린다. 참여 결과에 따라 ‘문파포인트’와 ‘명성치’, ‘투혼의 증표’ 등 다양한 전투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고레벨 구간의 장비 성장 편의성도 강화했다. 레벨 130 이상 장비부터 ‘등급 옵션’ 슬롯을 추가로 확장할 수 있는 기능이 도입되며 신규 강화 아이템 ‘각성석’을 활용해 확장할 수 있다.
연말연시 시즌에 맞춘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내달 7일까지 ‘크리스마스 출석 이벤트’에서 각종 강화 아이템을 제공하고 ‘크리스마스 트리 꾸미기 이벤트’를 통해 산타복(코스튬)을 획득할 수 있다. 내달 1~21일에는 ‘새해맞이 출석 이벤트’를 통해 각종 강화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조광철 ‘귀혼M’ 총괄 본부장은 “신규 직업과 문파전 업데이트를 통해 유저 간 경쟁과 협력의 재미를 강화했다”라며 “연말연시 기간 동안 귀혼M을 더욱 몰입감 있게 즐기실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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