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보미·라도, 9년 연애 끝 결혼…활동 병행 선언에 팬덤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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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보미·라도, 9년 연애 끝 결혼…활동 병행 선언에 팬덤 응원

스타패션 2025-12-18 18:16: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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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이핑크 윤보미 인스타그램
/사진=에이핑크 윤보미 인스타그램

그룹 에이핑크 멤버 윤보미가 작곡팀 블랙아이드필승 프로듀서 라도와 결혼을 발표하며 K-팝 아이돌의 사생활과 활동 병행에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9년간 공개 연애를 이어온 두 사람의 결실은 아이돌 팬덤 문화 변화의 상징적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윤보미는 18일 팬카페를 통해 자필 편지를 공개하며 라도와의 결혼 소식을 직접 전했다. 편지에는 오랜 시간 서로의 일상을 공유하며 함께해온 사람과 미래를 함께하기로 결정했다는 내용이 담겼다. 두 사람은 내년 5월 백년가약을 맺을 예정이다.

윤보미와 라도의 인연은 2016년 에이핑크 정규 3집 타이틀곡 '내가 설렐 수 있게' 작업으로 시작됐다. 이들은 2017년부터 교제를 시작했으며, 지난해 4월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공개 연인이 되었다. 윤보미는 당시 라도와의 만남이 자신을 더욱 성숙하고 건강한 사람으로 성장시켰다고 밝혔다.

이러한 장수 아이돌의 공개 연애와 결혼은 과거 팬덤 문화와는 다른 양상을 보인다. 이전에는 아이돌의 연애가 활동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많았으나, 최근 팬들은 스타의 행복을 지지하며 사생활을 존중하는 경향이 확산되고 있다. 이는 K-팝 산업이 아티스트의 인간적인 면모를 포용하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한편 윤보미가 속한 에이핑크는 데뷔 15주년을 맞이하는 내년 1월 5일 열한 번째 미니앨범 '리: 러브'(RE : LOVE)를 발매할 계획이다. 윤보미는 결혼 후에도 에이핑크 멤버이자 솔로 아티스트로서 활동을 지속할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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