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2억’ 삼성, 상위 40명 연봉 합계 1위… 경쟁균형세 위반 구단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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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억’ 삼성, 상위 40명 연봉 합계 1위… 경쟁균형세 위반 구단은 '0'

한스경제 2025-12-18 17:17:4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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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선수단이 경기 전 모여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삼성 라이온즈 제공
삼성 선수단이 경기 전 모여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삼성 라이온즈 제공

| 한스경제=김성진 기자 | 올해 KBO리그에서 선수 연봉 상위 40명의 총합 1위는 삼성 라이온즈였다.

한국야구위원회(KBO)가 18일 2025년 구단별 연봉 상위 40명의 합계 금액을 발표했다.

KBO는 리그 전력 상향 평준화와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2023년부터 경쟁균형세 제도를 도입해 2021~2022년 구단별 연봉 상위 40명(외국인선수와 신인선수를 제외한 각 구단의 소속 선수 중 연봉, 옵션 실지급액, FA 연평균 계약금 안분액)의 금액을 합산한 구단의 연평균 금액의 120%인 114억2638만원의 경쟁균형세 상한액을 2024시즌까지 적용했다.

이후 2024년 제3차 이사회에서 경쟁균형세 상한액 조정을 거쳐, 올 시즌은 기존 대비 20% 증액한 137억1165만원으로 상향 조정됐다.

금액 집계 결과 10개 구단 모두 경쟁균형세 상한액을 넘지 않았다.

구단별로는 삼성이 132억700만원이었다. 정규리그와 한국시리즈를 모두 제패한 LG 트윈스는 131억5486만원으로 2위였다. 키움 히어로즈는 43억9756만원으로 10개 구단 중 가장 낮았다.

합계 금액을 40명으로 나눈 선수당 평균 금액은 2억7762만원이다.

경쟁균형세 상한액은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매년 5%씩 상향된다. 올해 137억1165만원인 상한액은 2026년 143억9723만원, 2027년 151억1709만원, 2028년 158억7294만원으로 조정된다.

구단별 연봉 상위 40명 합계 금액. /KBO 제공
구단별 연봉 상위 40명 합계 금액. /KBO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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