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단체 라방, 하이브 향해 “미치겠다. 빨리 발표 좀 해달라”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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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단체 라방, 하이브 향해 “미치겠다. 빨리 발표 좀 해달라” 호소

스포츠동아 2025-12-18 17:06:5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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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사진제공 | 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 단체 라방, 하이브 향해 “미치겠다. 빨리 발표 좀 해달라” 호소

그룹 방탄소년단(BTS)가 컴백에 대한 갈증을 고백했다.

방탄소년단은 16일 팬 커뮤니티 플랫폼을 통해 완전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이들은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인사하면서 안무 연습을 마치고 깜짝 라이브 방송을 열게 됐다고 밝혔다.

그간의 근황에 대해 지민은 “우리끼리 연습도 하고 저녁에 모여서 수다도 떨면서 지내고 있었다”고 전했다. RM은 자동차 면허를 취득했다며 “자차를 살 생각은 없고 면허를 따고 싶었다.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멤버들은 2025년을 돌아보며 답답했던 심경을 고백하기도 했다. ‘군백기’를 보냈던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진과 제이홉을 시작으로 올해 RM, 뷔, 지민 정국이 현역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슈가는 사회복무요원으로 국방의 의무를 마쳤다.

RM은 “절반을 군인으로 보냈다. 지겨워 죽겠다”면서 “빨리 컴백하고 싶다. 미쳐버리겠다. 이번 연말이 너무 싫다. 얼마나 (준비)했다고 말을 못하니까 미치겠다. 하이브 빨리 발표 좀 해 달라”고 호소했다. 슈가는 “언제 한다고 말할 수 없지 않나. 근 시일 내에 한다고 했잖아”라고 달랬고 지민은 “생각보다 이 시간이 길게 느껴져서 답답한 경향이 있다”고 RM에 공감했다.

방탄소년단은 안무 연습실이 아닌 장소에서 다시 한 번 완전체 라이브를 하자고 의견을 모았다. 진은 “다 같이 연말이나 연초에 제대로 된 단체 라이브 방송을 해보자”고 제안했다. 정국은 정장을 차려입자고 드레스 코드를 제시했고 뷔는 진의 집에서 모이자고 건의했다. RM은 “그냥 밥 먹을 때 라이브 켜면 되지 않나. 연말 송년회 한 번 하자”고 의견을 취합했다. 이들은 “조만간 또 라이브 켜겠다”고 약속한 후 인사를 건네고 연습실을 떠났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내년 봄 완전체 컴백 예정이며 새 월드 투어도 계획 중이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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