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홍진영이 오랜만에 선보인 반묶음 헤어와 블랙 톱 스타일로 변함없는 몸매 라인과 매력을 동시에 드러냈다. 실내 공간에서 커피를 들고 포착된 이번 컷은 꾸밈없는 일상 장면임에도 불구하고 자연스럽게 시선을 사로잡는다. 반묶 헤어로 드러난 목선과 어깨 라인은 부드러우면서도 또렷한 인상을 남기며, 클래식한 상의 디자인과 만나 균형 잡힌 실루엣을 완성했다.
상의는 이번 스타일의 핵심이다. 블랙 컬러를 바탕으로 화이트 카라와 커프스가 배색된 디자인은 단정함과 섹시함을 동시에 품고 있다. 바디에 밀착되는 슬림한 핏은 상체 라인을 정돈하며 허리선부터 가슴선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곡선을 강조한다. 골드 버튼 디테일은 시선을 위로 끌어올리며 상체 비율을 더욱 돋보이게 만든다.
셀카 컷에서는 또 다른 매력이 드러난다. 거울 앞에서 촬영된 사진 속 홍진영은 반묶 헤어로 얼굴선을 깔끔하게 드러내며 특유의 또렷한 이목구비를 강조한다. 크롭에 가까운 상의 기장감은 허리선을 짧고 탄탄하게 보이게 하며, 상·하체 비율을 한층 극대화한다. 손끝 네일과 스마트폰 액세서리까지 더해져 섬세한 스타일 완성도를 보여준다.
이번 스타일은 셀럽 몸매 강조의 정석에 가깝다. 첫째, 반묶 헤어로 목과 쇄골 라인을 드러내 상체 실루엣을 선명하게 만든다. 둘째, 배색 카라 톱으로 시선을 상단에 집중시켜 자연스럽게 비율을 끌어올린다. 셋째, 군더더기 없는 슬림 핏으로 과하지 않은 섹시미를 완성한다. 일상과 무대 이미지를 자유롭게 오가는 홍진영의 매력이 가장 잘 드러난 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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