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SOLO’ 레전드들이 한자리에...‘나솔사계’ 골싱 특집 첫날 공개

[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나는 SOLO’ 출신 레전드 출연자들이 ENA·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 총출동한다.

오늘(18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이번 회차에서는 22기 영수부터 28기 영수까지 화제를 모은 솔로남들이 ‘솔로민박-골싱 특집’ 첫째 날 현장을 장식한다.

사진=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이번 ‘골싱 특집’은 아직 자신의 ‘짝’을 찾지 못한 ‘골드’ 출연자와 인생의 마지막 사랑을 찾고 싶은 ‘돌싱’ 출연자가 ‘솔로민박’에서 새로운 인연을 만들어가는 여정을 그린다. 지난 3월 첫 번째 ‘골싱 특집’에서는 10기 영식이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도파민 대잔치’를 선사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28기 영수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남다른 각오를 드러냈다. ‘이야기좌’로 알려진 그는 “서로 인연이라는 게 있고, 그 인연을 만나는 과정이 있는데 여기 나온 것도 그 인연을 만나기 위해서”라며 진정성을 강조했다. 이어 방송 내내 화제가 되었던 오뚝한 콧날에 대해 “운동하다 다쳐 비중격 만곡증 진단을 받았다. 시술과 필러로 수정했는데 마음에 든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반가운 재회도 예고된다. 한 솔로남은 이미 ‘솔로민박’에 도착해 있던 출연자를 확인하고 “난 형은 나올 줄 알았어! 형은 무조건이지!”라며 뜨겁게 환영해 기대감을 높였다. MC 윤보미는 등장한 솔로남을 보며 “인상이 전보다 부드러워지셨다”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출연자는 “그 전엔 너무 안일했다. 이번엔 진짜 잘해야지”라며 진심 어린 다짐을 전했다.

한편, 지난 11일 방송된 ‘나솔사계’는 닐슨코리아 집계 기준 전국 유료방송가구에서 평균 2.3%, 분당 최고 2.6% 시청률을 기록하며 여전히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골싱 특집’ 솔로남들의 흥미진진한 이야기는 오늘(18일) 밤 10시 30분 ENA와 SBS Plu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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