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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배우 유인수가 제35회 스페인 판씨네 영화제에 공식 초청되어 해외 언론과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끈 ‘보이’에서 남다른 존재감을 과시하며 지금까지 본 적 없는 강렬한 카리스마 열연을 예고한다.
유인수는 JTBC 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2017)으로 데뷔한 이래 꾸준하게 자신의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그는 넷플릭스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2022)에서 빌런 윤귀남 역을 맡아 글로벌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어 tvN ‘환혼’ 시리즈에선 박당구 역으로 귀여운 매력을 발산하며 여심을 흔들었고, tvN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 등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며 매력적인 배우로 사랑 받았다. 또한, 유인수는 ‘제비’(2023), ‘사채소년’(2023)에 연달아 주연을 맡아 스크린에서도 활약을 펼치며 차세대 배우로써 위용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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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장르를 통해 자기 옷을 입은 듯한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사랑받은 유인수가 2026년 1월 개봉을 앞둔 ‘보이’로 스크린에 컴백해 기대를 모은다. 유인수는 근미래, 버려진 사람들의 디스토피아 ‘텍사스 온천’의 질서를 유지하는 빅보스 교한 역을 맡았다. 교한은 오로지 지배와 폭력이 난무하는 ‘텍사스 온천’의 질서를 유지해 자신의 위에 군림한 모자장수의 심기를 건드리지 않는 것과, 동생 로한을 지키는 것이 목표인 캐릭터이다.
교한은 자신의 말이라면 믿고 따르는 동생 로한에게 겉으로는 차갑고 냉정하지만 내면에는 무조건 로한을 지켜주는 인물이다. 어느 날 ‘텍사스 온천’의 새로운 입주민 제인으로 인해 변화된 동생을 보며 알 수 없는 배신감을 느끼게 되는 복잡한 감정을 지닌 캐릭터이다. 유인수는 동생 로한과 ‘텍사스 온천’의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자신의 감정과 본능을 억누르며 차갑고 깊은 감정 열연을 펼치고, 변화된 로한과 갈등과 대립을 펼치며 폭발적인 감정으로 극의 긴장감을 높인다. 특히 유인수는 ‘보이’를 통해 동생 ‘로한’ 조병규와 ‘모자장수’ 서인국 사이에서 강렬한 카리스마 열연을 펼쳐 영화의 긴장감 넘치는 독특한 리듬을 더하며 관객들에게 다시 한번 존재감을 드러낼 예정이다.
함께 공개된 ‘보이’의 교한 캐릭터 스틸에서도 범접할 수 없는 강렬한 카리스마와 그 이면의 모습까지 확인할 수 있어 유인수가 펼칠 열연에 기대감을 높인다.
강렬한 카리스마 열연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유인수 주연의 ‘보이’는 2026년 1월 극장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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