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승민 기자) 가수 이상순이 아내 이효리와 영화관을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18일 방송된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이하 '완벽한 하루')에서 이상순은 '소소데이' 코너를 통해 소소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한 청취자는 "쑨디, 저 어제 아바타 3 보고 왔어요. 재밌었어요"라는 사연을 보냈다. 이상순은 "아바타 시리즈 너무 좋아해. 아내(이효리)랑 서울로 이사도 왔겠다. 좋은 극장에서 예매해서 좋은 자리에서 한 번 보자고 계획 중인데, 예매가 너무 힘들다"며 자신의 경험을 공유했다.
이어 또 다른 청취자가 "사우나 갔다"는 사연을 보내자, 이상순은 "사우나 되게 좋아하는데, 자주 가시는 분이 부럽다"라고 말하며 사연자와 소소한 공감을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이상순은 청취자들의 다양한 사연을 읽으며 솔직하고 자연스러운 반응을 보여, 라디오를 듣는 청취자들에게 친근하고 따뜻한 분위기를 선사했다.
한편, 이상순은 2013년 이효리와 결혼 후 11년간 제주도에서 생활하다 지난해 서울로 상경했다.
사진= 이상순 개인 계정
이승민 기자 okpo232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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