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김형석 기자] 대한민국 건강문화대상 조직위원회(대회장 김태용)가 지난 17일 국회에서 ‘제5회 대한민국 건강문화대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사회공헌 유공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건강과 복지,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며 사회를 따뜻하게 밝힌 인물들을 발굴해 시상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시상식에서는 각 분야에서 헌신한 이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태용 대회장은 대회사에서 “건강한 삶과 문화는 우리 사회 발전을 위한 필수 요소” 라며 “각자의 자리에서 불철주야 헌신해 온 수상자 여러분은 단순히 본인의 역할을 넘어 우리 사회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고 축하를 전했다.
대회를 주관한 권우영 ㈔국제보건미용전문가연합회 이사장은 K-뷰티와 건강문화의 융합을 선도하고 전문 인재 양성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특별상’을 수상했다.
사회공헌대상을 받은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구청장 급여 전액을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며 “여기 계신 수상자분들이야말로 우리 사회의 온도를 높여주는 진정한 영웅”이라고 격려했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부산진구를 전국 최초의 메디컬 특화거리로 조성해 문화·의료 관광을 통한 건강 체험 중심 도시로 성장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날 사회공헌대상은 ▲변정석 부산시약사회장 ▲장준용 동래구청장 ▲김영욱 부산진구청장 ▲정찬영 국가원로회 정책위원장 ▲김순옥 국제뷰티문화아트협회장 ▲예병준 전통상여소리 명인 ▲진유리 김해대학교 교수가 공동 수상했다.
사회공헌대상을 받은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구청장 급여 전액을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며 “여기 계신 수상자분들이야말로 우리 사회의 온도를 높여주는 진정한 영웅”이라고 격려했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부산진구를 전국 최초의 메디컬 특화거리로 조성해 문화·의료 관광을 통한 건강 체험 중심 도시로 성장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한민국 문신사 제도화 대상을 받은 팽동환 이사장(한국문신사중앙회 회장)은 “시행령과 시행규칙이 미비한 상황에서 성급한 등록보다는 올바른 법적 테두리의 안착이 중요하다”며 “문신사들의 권익 보호와 위생 교육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건강한 사회 발전공로 대상을 수상한 변정석 부산시약사회장은 “유치원생부터 재소자까지 연간 30만여 명을 대상으로 마약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건강을 지키는 파수꾼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최우수상은 조하연 서울파이낸스 차장과 박성현 지엠텍스 이사가 받았으며 우수봉사자 표창은 ▲문화예술 부문 김나은·조명희 ▲나눔봉사 실천 부문 문이서·정영란·이은영 ▲사회공헌청년부 최시우씨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식전 행사로는 다나문화예술단(단장 김나은)이 ‘소춤’ 과 ‘쟁강춤’ 공연을 선보이며 행사의 품격을 높였다.
한편 ‘대한민국 건강문화대상’은 단순한 시상을 넘어 건강한 사회로 나아가는 방향을 제시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지역 기반의 건강문화 정책과 민간의 자발적인 사회공헌이 결합된 사례를 조명하며, 지속 가능한 건강문화 확산의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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