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구혜선이 태국 시상식에서 '아시아를 빛낸 예술가상'을 받았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18일 소속사 엔에스이엔엠에 따르면 구혜선은 지난 16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2025 태국 올해의 헤드라인 인물 시상식(Thailand Headline Person of the Year Awards 2025)'에서 '아시아를 빛낸 예술가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태국 올해의 헤드라인 인물 시상식'은 매년 다양한 분야에서 영향력 있는 인물들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로, 태국을 비롯해 한국과 중국 등 각국 인사들이 참석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시상식 측은 "구혜선은 예술적 다재다능함을 널리 인정받고 있는 현시대의 아티스트"라며 "다방면에서의 재능과 지속적인 영향력으로 아시아 전역의 문화 교류에서 핵심 인물로 자리매김했다"고 수상 배경을 설명했다.
구혜선은 방콕 BITEC 라이브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석해 트로피를 받았다. 현지 언론과 관객들의 관심도 이어졌다고 소속사는 전했다.
구혜선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시상식 현장 사진을 올리며 "'2025 태국 올해의 헤드라인 인물 시상식'에서 '아시아를 빛낸 예술가상'을 받게 되었어요"라고 밝혔다. 그는 "고생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필승!"이라고 덧붙였고, "13kg 감량 목표 도달 중에…"라며 근황도 전했다.
구혜선은 드라마 '꽃보다 남자' '블러드' 등 작품 활동을 해왔으며, 연기 외에도 영화 연출, 작곡, 회화 등 여러 분야에서 활동해왔다.
최근에는 납작형 헤어롤 제품 '쿠롤'을 론칭하는 등 사업에도 나선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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