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중앙회, 부산서 '소상공인 노세 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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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중앙회, 부산서 '소상공인 노세 콘서트' 개최

포인트경제 2025-12-18 15:13:1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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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경제] 신협중앙회는 16일 부산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부산 중구청, 성가신협과 공동으로 지역 소상공인 100여 명을 대상으로 '소상공인 노세(노무·세무) 콘서트'를 개최했다.

신협은 지난 16일 부산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소상공인 100여 명을 대상으로 ‘소상공인 노세 콘서트’를 개최했다. 신협은 지난 16일 부산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소상공인 100여 명을 대상으로 ‘소상공인 노세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소상공인이 경영상 가장 큰 어려움을 겪는 노무·세무 분야에 대한 실무 정보를 실제 사례 중심의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부산 중구청과 성가신협이 체결한 '지역 소상공인 상생 및 상권 활성화 협약'의 후속 사업으로 진행됐다.

콘서트에 앞서 외국인 방문객 대응을 위한 '파파고 번역 앱 활용법'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설치 및 사용법' 등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실무 강의가 함께 진행됐다. 이 교육은 참석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았다.

신협은 2023년부터 소상공인 지원 사업을 추진해 현재까지 총 982명의 소상공인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참가자들에게는 금융·노무·세무 분야 전문가의 1:1 무료 전화 컨설팅도 제공해 실질적인 경영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행사에는 최진봉 부산 중구청장과 신협 관계자, 지역 각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최진봉 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소상공인들의 노무·세무 부담을 덜고 실제 경영에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중구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이 균형 있게 성장할 수 있도록 세심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만호 성가신협 이사장은 "소상공인이 겪는 많은 경영 문제는 노무와 세무 영역에서 비롯되는 만큼 이번 콘서트가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신협은 지역경제의 기반인 소상공인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협은 소상공인 경영 지원을 위해 소상공인 컨설팅 지원사업과 전통시장 활성화 전략사업 등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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