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투데이 이정근기자] 폴스타(Polestar)가 지리 스웨덴 홀딩스(Geely Sweden Holdings AB)의 전액 출자 자회사와 대출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에서 폴스타는 차입자(Borrower)로, 지리 스웨덴 홀딩스의 100% 자회사는 대출자(Lender)로 참여했다.
이번 대출 계약은 최대 6억 달러(약 8,900억 원) 한도의 후순위 대출이며, 이 가운데 마지막 3억 달러(약 4,450억 달러)는 폴스타의 향후 유동성 수요를 기준으로 대출자의 별도 동의가 필요한 조건으로 설정됐다.
폴스타의 이번 대출은 폴스타가 일반적인 기업 운영 목적(general corporate purposes)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계약 조건에 따라 폴스타는 필요에 따라 단계적으로 자금을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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