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블록체인 기반 공공서비스 ‘인천e지갑’ 통합 앱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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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블록체인 기반 공공서비스 ‘인천e지갑’ 통합 앱 공개

경기일보 2025-12-18 14:51:2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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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최근 인천e지갑 시범서비스 공개 및 사업설명회를 열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시 제공
인천시가 최근 인천e지갑 시범서비스 공개 및 사업설명회를 열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시 제공

 

인천시는 ‘인천e지갑’시범 서비스 시민참여단과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인천e지갑 시범서비스 공개 및 사업설명회’을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블록체인기반의 비대면 공공서비스 ‘인천e지갑’ 애플리케이션(앱)에 대해 시민 의견과 업무 활용 방안을 함께 살펴보고 서비스의 안정성과 신뢰도를 높이고자 마련했다.

 

인천e지갑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본인을 증명할 수 있는 ‘디지털ID’를 간편하게 발급 받을 수 있도록 한다. 시는 이를 통해 다양한 행정·복지 서비스를 하나의 모바일 앱에서 통합 제공해 시민들은 안전하고 편리하게 공공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주요 기능으로는 비대면 자격확인, 전자증명서 보관 및 제출, 원스톱 신청, 시민참여 챌린지 서비스 등이 있다. 특히 인천e지갑에서만 이용할 수 있는 특화 서비스로는 자원순환 활동을 관리하는 에코허브플랫폼, 스마트 패스 및 섬 관광 이력을 관리하는 섬패스, 그리고 초기 아이디어 보호 및 지원을 위한 지식재산보호플랫폼 등을 함께 제공한다.

 

시는 오는 31일까지 시범운영 기간 동안 사전에 선정한 100명의 시민참여단과 함께 서비스 안정성과 운영 체계를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적극 반영해 서비스 품질을 개선할 예정이다. 또 이를 바탕으로 오는 2026년 1월에 정식 서비스를 개시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블록체인 기술의 가치를 인식하고 시민과 기업의 편의 증진을 위해 ‘블록체인 허브도시 인천 조성 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번 인천e지갑 앱은 그동안 추진해 온 블록체인 사업의 성과를 시민이 일상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하병필 행정부시장은 “시민들이 인천e지갑을 통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이용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인천e지갑이 시민참여 종합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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