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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사업비 58억원이 투입된 신사옥은 지상 2층, 연면적 2320㎡ 규모로 현재 추진 중인 사업들을 보여주고 체험할 수 있는 ‘정원누리 정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이번 신사옥 건립 및 본원 이전에 발맞춰 신비전으로 ‘자연과 사람을 연결하는 K-수목원·정원 글로벌 허브기관’으로 설정했다.
이를 위해 내년부터 △산림생물보전·복원체계 강화 및 활용사업 △국민체감 수목원 서비스 고도화사업 △정원문화 확산 및 산업 활성화 사업 등을 역점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인공지능(AI) 전환과 혁신을 적용해 국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서는 산림생물종 플랫폼 선도기관으로 거듭난다는 방침이다.
심상택 한수정 이사장은 “신사옥 이전을 계기로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국민과 함께 호흡하는 미래지향적 기관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AI 기술과 전문성을 결합해 우리나라 수목원·정원 문화를 세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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