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단 베테랑 영입' 용인FC, 이번엔 리더십 갖춘 미드필더 신진호 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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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단 베테랑 영입' 용인FC, 이번엔 리더십 갖춘 미드필더 신진호 품었다

풋볼리스트 2025-12-18 14:06:4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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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희준 기자= K리그 베테랑들을 수집 중인 용인FC가 이번엔 신진호를 품었다.

18일 용인FC는 "포항스틸러스, FC서울, 울산현대(이상 K리그), 카타르SC, 알사일리야SC(이상 카타르), 에미리트클럽(이상 UAE), 인천유나이티드(K리그) 등 국내외 여러 구단에서 활약한 미드필더 신진호를 영입했다"라고 밝혔다.

신진호는 K리그 다수의 팀에서 주전으로 활약하며 오랜 기간 꾸준한 기량과 높은 평가를 받아온 정상급 미드필더다. 많은 활동량과 경기 경험, 기술력을 바탕으로 용인 중원의 중심축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여러 팀에서 주장으로 팀을 이끈 경험을 보유해 2026년시즌 K리그2에 처음 도전장을 내미는 용인의 정신적 지주로서 팀 안정화에 큰 힘을 보탤 전망이다.

신진호는 "2025시즌을 치르며 몸 상태에 대한 자신감을 되찾았고, 그와 함께 내가 축구를 여전히 많이 좋아하고, 더 뛰고 싶다는 마음이 크다는 것을 느꼈다. 그 과정에서 용인FC가 제시한 구단의 방향성과 비전을 듣고 합류를 결정하게 됐다"라며 "새롭게 구성된 선수단일수록 '어떤 기준을 갖고 팀을 만들어갈 것인가'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 기준을 다른 선수들 및 코칭진과 함께 잘 세워나가는 데 보탬이 되고 싶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용인은 석현준, 곽윤호, 김한길 등 오랫동안 축구화를 신고 뛰어온 베테랑들을 영입했다. 신진호는 그중에서도 1988년으로 단연 최고참이다.

사진= 용인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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