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경기 포천시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완화하고 경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소상공인 전기요금을 특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지원금은 최대 30만원으로 지역화폐인 '포천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사업장과 대표자 주소가 포천이면서 연 매출 3억원 이하여야 한다.
신청은 방문 또는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신분증, 사업자등록증 사본, 전기요금 고지서 및 납부 확인 서류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방문 신청은 다음 달 5일부터 내년 2월 27일까지 사업장 소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은 29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잡아봐 어플라이' 통합접수시스템(apply.jababa.net)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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