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보다 내일이 우리가 사는 사회가 조금 더 따뜻하고 여유로운 세상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안산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은 ‘건강의 사회적 실천’, ‘고령사회 준비’, ‘구성원의 참여와 성장, 그리고 자기 실현’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지난 2000년 설립됐다.
협동조합과 함께 창설한 병원은 단순한 치료를 넘어 예방 활동에 의미를 두고 있다. 치료 위주의 기존 의료체계에서 벗어나 예방과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강화해 건강한 지역공동체 조성에 힘쓰고 있다.
또 건강생활돌봄센터와 장애인활동지원센터 등을 운영하며 의료 서비스를 복지 영역으로 확장해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안산지역 내 거동 불편 환자를 위해 재택의료센터를 운영해 의사·간호사·물리치료사·사회복지사가 직접 방문진료를 하는 등 다양한 방면으로 의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밖에도 김영림 안산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은 각종 후원, 봉사, 환경운동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 이사장은 “돌봄과 의료에 있어서 마지막이라고 할 수 있는 부분이 ‘편안한 죽음’이라고 생각한다”며 “안산의료사협에서 편안한 죽음을 맞이할 수 있는 호스피스까지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이 영상은 경기도사회적경제원과 공동으로 제작된 영상입니다.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