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규,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 한성 역으로 첫 사극 성공적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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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규,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 한성 역으로 첫 사극 성공적 마무리

스타패션 2025-12-18 12:26: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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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강에는 달이 흐른다'

배우 김동규가 MBC 금토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를 통해 첫 사극 도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그는 극 중 ‘한성’ 역을 맡아 깊이 있는 감정 연기를 선보였다. 짧은 출연임에도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차세대 연기 기대주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김동규가 연기한 한성은 성균관 유생으로, 세자빈 연월(김세정 분)의 오라버니이자 기생 홍난(박아인 분)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간직한 인물이다. 그는 신분과 처지의 차이로 이뤄질 수 없는 홍난과의 인연을 섬세한 눈빛과 절절한 대사로 그려내며 캐릭터의 비극성을 효과적으로 부각했다.

특히 국구의 계략으로 일가족이 위협받는 절체절명의 순간, 홍난에게 누이 연월의 안녕을 당부하며 죽음을 맞이하는 장면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겼다. 이러한 감정 연기는 김동규에게 ‘김세정 오라버니’, ‘홍난의 남자’와 같은 수식어를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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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강에는 달이 흐른다'

최근 드라마 시장에서는 주연 배우뿐 아니라 개성 강한 조연 캐릭터의 활약이 작품의 완성도와 몰입도를 높이는 중요한 요소로 부각되고 있다. 한편, 김동규의 사례는 신예 배우들이 안정적인 연기력과 독창적인 캐릭터 해석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는 경향을 보여준다. 이는 사극 장르가 배우들의 연기 스펙트럼을 넓히는 중요한 무대로 기능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김동규는 소속사를 통해 “첫 사극이라는 값진 경험을 통해 현장에서 많은 것을 배웠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그는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성장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웹드라마 ‘썸 끓는 시간’을 시작으로 ‘제주에 부는 바람’, tvN D ‘필수연애교양’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김동규는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를 통해 다음 행보에 대한 기대를 한층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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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강에는 달이 흐른다'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는 오는 20일 밤 9시 40분 최종화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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