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최원정 기자 = 서울경찰청은 연말까지 강남권 대로를 중심으로 집중적인 음주 단속을 벌인다고 18일 밝혔다.
경찰은 "주간·야간을 불문하고 음주 단속을 매일 실시해 단속뿐 아니라 예방·홍보 효과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년∼2024년 3년간 음주 사고를 가장 많이 적발한 곳은 강남서(연 평균 421.3건)였다. 또 음주운전 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 달은 12월이었다.
경찰은 "강남권 음주운전은 무조건 잡힌다"며 "교통 가용경력을 총동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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