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당 지지율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이 4주 전에 비해 1.9%P 상승하고, 국민의힘은 4.0%P 내린 것으로 나타났다.
뉴스토마토가 여론조사기관 미디어토마토에 의뢰해 지난 15일~1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3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 민주당 45.1%, 국민의힘 31.9% 조국혁신당 3.6%, 개혁신당 3.2%, 진보당 1.3% 등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서울 민주 40.8%·국힘 35.1%, 인천·경기 민주 48.7%·국힘 29.5%, 충청 민주 43.8%·국힘 34.6%, 호남 민주 73.8%·국힘 12.6%, PK 민주 36.2%·국힘 33.6%, TK 민주 31.0%·국힘 45.1%로 집계됐다.
연령별로 20대 민주 35.9%·국힘 34.5%, 30대 민주 37.7%·국힘 35.9%, 40대 민주 61.5%·국힘 22.7%, 50대 민주 55.0%·국힘 25.4%, 60대 민주 45.1%·국힘 33.7%, 70세 이상 민주 39.6%·국힘 32.6%로 나타났다.
중도층은 민주 43.8%·국힘 27.0%로 집계됐다. 국민의힘은 보수층에서 60.4%를 얻었고, 진보층의 76.7%는 민주당을 지지했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0%P다. 무선(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2.3%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폴리뉴스 김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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