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강북구 스마트팜 센터가 '도심 속 힐링공간'으로 새 단장을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도심 속 농업 체험 공간을 넘어 주민들이 언제든 찾아와 쉴 수 있는 '플랜테리어 쉼터'로 조성된 것이 특징이다.
센터 1층 쉼터와 3층 옥상 공간에 식물을 활용한 인테리어를 대폭 강화했다. 특히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트리와 리스 장식을 더했다.
새롭게 단장한 공간들은 향후 주민과 각종 기관의 소모임을 위한 장소로도 대여될 예정이다.
아울러 센터 앞 푸드 트레일러도 새 단장을 마치고, 수제 소시지와 스마트팜에서 재배한 채소를 결합한 신메뉴들을 선보인다.
이순희 구청장은 "스마트팜 센터는 첨단 농업과 휴식, 맛있는 먹거리가 어우러진 복합 문화 공간"이라며 "주민 소통과 지역 상생을 상징하는 거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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