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라이언. 사진=월드베이스볼클래식 SNS
[동아닷컴]
최강 전력으로 우승을 노리는 미국 야구대표팀에 올스타 투수가 합류한다. 조 라이언(29)과 클레이 홈즈(32)가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출전한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8일(이하 한국시각) 라이언과 홈즈가 오는 2026년 3월에 열리는 제6회 WBC에 미국 대표팀 소속으로 나선다고 전했다.
이어 지난 시즌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좋은 모습을 보인 오른손 투수 놀란 맥클레인(24)도 미국 대표팀 소속으로 WBC 출전을 확정했다.
이에 미국 대표팀은 현재까지 폴 스킨스-라이언-홈즈-매튜 보이드-맥클레인의 선발진을 구성했다. 물론 추가로 스타 선발투수가 추가될 수 있다.
라이언은 지난 시즌 31경기(30선발)에서 171이닝을 던지며, 13승 10패와 평균자책점 3.42 탈삼진 194개를 기록한 오른손 선발투수.
지난 시즌 메이저리그 데뷔 5년 만에 처음으로 규정 이닝을 넘겼으며, 좋은 평균자책점과 9이닝당 탈삼진 등으로 올스타에 선정됐다.
클레이 홈즈. 사진=월드베이스볼클래식 SNS
이어 맥클레인은 지난 시즌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8경기에서 48이닝을 던지며, 5승 1패와 평균자책점 2.06 탈삼진 57개로 뉴욕 메츠의 기대에 부응했다.
놀란 맥클레인. 사진=월드베이스볼클래식 SNS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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