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도는 내년에도 가정형편이 어려운 난청 노인에게 보청기를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창원시에 있는 예일이비인후과가 어르신 120명에게 보청기를 후원한다.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을 정도로 난청을 겪는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도민이 오는 22일부터 내년 2월 27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보청기를 지원받을 수 있다.
2022년 12월 경남도, 예일이비인후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 매년 어르신 120명에게 보청기를 기부하는 업무협약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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