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스경제=김종효 기자 | 요식업 통합 솔루션 전문기업 와드가 운영하는 캐치테이블은 연말 시즌을 맞아 크리스마스 트리 명소와 인근 맛집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크리스마스 트리 지도’를 공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연말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크리스마스 트리 명소와 인근의 인기 레스토랑, 예약 가능한 맛집 정보를 함께 안내하는 시즌 한정 지도 콘텐츠다. 연말 시즌에 집중되는 외식과 모임 수요에 맞춰 맛집 정보 제공을 넘어 ‘연말에 가볼 만한 장소’와 ‘그 주변에서 즐기는 미식 경험’을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크리스마스 트리 지도는 캐치테이블 이용자들의 자발적인 제보와 내부 구성원들의 현장 수집을 통해 완성됐다. 지도에는 ▲용산아이파크몰 더 가든 ▲임페리얼 펠리스 호텔 ▲디올 성수 ▲시청 앞 광장 ▲명동성당 앞 광장 ▲명동 신세계백화점 본점 ▲패션5 한남점 입구 ▲롯데호텔서울 ▲센터필드 역삼 1층 ▲그랜드하얏트 서울 등 연말 시즌 시민들이 즐겨 찾는 트리 명소들이 포함됐다.
이용자들은 지도 위 크리스마스 트리가 설치된 장소를 한눈에 확인하고 해당 위치를 중심으로 주변 레스토랑과 예약 가능한 맛집 리스트를 즉시 탐색할 수 있다. 연말 데이트나 모임, 약속 장소를 고민하는 이용자들의 실제 사용 상황을 반영한 구성으로 번거로운 동선을 줄여 끊김 없는 미식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크리스마스 트리 지도 오픈 이후 지도 방문자 수는 오픈 전 대비 13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말 시즌성 콘텐츠가 단순한 볼거리를 넘어 실제 서비스 이용과 탐색 행동으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다. 포털이나 SNS 검색만으로는 찾기 어려운 시즌 한정 장소 정보와 주변 맛집을 하나의 지도 안에서 연결했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용태순 캐치테이블 대표는 “이번 크리스마스 트리 지도는 연말의 따뜻한 분위기를 서비스 안에서 어떻게 보여줄 수 있을까라는 고민에서 출발했다. 이용자들의 자발적인 제보와 실제 탐색 흐름을 바탕으로 완성된 시즌형 콘텐츠”라며 “지도 방문자 수 증가에서도 보이듯 연말 시즌에 맞춘 장소 중심 탐색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한 사례로 앞으로도 시즌과 상황에 맞춘 탐색형 콘텐츠를 통해 외식 경험 전반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캐치테이블은 크리스마스 트리 지도를 시작으로 시즌, 이벤트, 테마에 맞춘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100여곳 이상의 인기 베이커리와 호텔 케이크를 한곳에 모아 간편하게 예약 후 픽업할 수 있는 서비스도 만나볼 수 있다.
트리 지도 및 연말 관련 콘텐츠는 캐치테이블 앱과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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