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영 기자) 최근 성형사실을 고백했던 정형돈의 외모 고민에 정승제가 따끔하게 일침했다.
17일 방송된 E채널 ‘인생 때려잡기: 정승제 하숙집’(이하 '정승제 하숙집') 4회에선 1기 하숙생들과의 이별 후, 2기 하숙생들을 맞이하는 정승제, 정형돈, 한선화의 모습이 담겼다.
2기 하숙생을 픽업하러 가던 차 안에서 정형돈은 “사장님, 제가 화장실에서 거울을 봤는데 연예인도 아니고 거지도 아닌 애가 거울 안에 있더라”며 하숙집 업무 시작 이후 노화가 찾아왔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정승제는 "형 비주얼에 기대가 없다. 멘트만 잘하면 된다. 메타인지가 안 되시냐"며 받아쳤다. 이에 정형돈은 "나이도 있고 하니 얼굴에 저승꽃(검버섯)이 핀 것 같다"고 또한번 하소연을 털어놓자 정승제는 "저승갈 때 됐으니까 그렇죠"며 정형돈을 폭소케했다.
이에 정형돈이 정승제에게 장미여관의 '퇴근하겠습니다'를 들려주자, 정승제는 "이러지마세요. 저도 바지사장이에요"라며 웃으며 대답했다.
한편 정형돈은 지난 9일 유튜브 '뭉친TV' 채널에서 최근 '눈 밑 지방재배치' 성형수술을 받은 사실을 공개했다.
사진=E채널 ‘인생 때려잡기: 정승제 하숙집’
김지영 기자 wldudrla06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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