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밸로프가 ‘크로쓰’의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 차세대 게임 서비스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글로벌 게임 퍼블리싱 플랫폼 기업 밸로프는 18일 “서비스 예정인 자사 모바일 MMORPG ‘카오스W’가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크로쓰(CROSS)와 온보딩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밸로프는 이번 협력을 기반으로 ‘카오스W’의 전략성과 새롭게 개발 중인 강력한 경제 시스템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 글로벌 시장에서 새 성장 기회를 창출할 방침이다.
‘카오스W’가 온보딩 계약을 체결한 크로쓰는 넥써쓰(NEXUS)가 제공하는 오픈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으로, 다양한 게임 라인업을 기반으로 ▲토크노믹스 ▲결제 시스템 ▲커뮤니티 등 핵심 구조를 강화하며 플랫폼 생태계를 지속 확장하고 있다.
밸로프는 이번 온보딩을 통해 ‘카오스W’에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 경제 시스템과 콘텐츠 순환 구조 구현에 나선다.
‘카오스W’는 ‘카오스’ IP를 기반으로 한 전략형 MMORPG로, 론칭 당시 사전예약 60만 돌파, 구글 플레이 매출 톱10 진입 등의 성과를 기록하며 IP 파워를 입증한 바 있다.
밸로프 관계자는 “ ‘카오스W’는 전략성과 IP 경쟁력을 갖춘 게임으로, 크로쓰 플랫폼과의 결합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성장 기회를 창출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블록체인 기반 게임 생태계 확장에 적극 나서기 위해 차세대 게임 서비스를 위한 준비를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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