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마민주항쟁 상징 조형물 경남대 앞 월영공원으로 옮긴다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부마민주항쟁 상징 조형물 경남대 앞 월영공원으로 옮긴다

연합뉴스 2025-12-18 09:24:56 신고

3줄요약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 창원시는 마산 서항공원에 있는 부마민주항쟁 상징 조형물을 항쟁의 주요 장소인 경남대학교 앞 월영광장으로 옮긴다고 18일 밝혔다.

이 조형물은 2000년 서항공원에 설치됐다. 부마민주항쟁 20주년을 기념해 김동숙 조각가가 만들었다.

당시 마산시가 예산 1천500만원을 지원했다.

창원시는 최근 사단법인 부마민주항쟁기념사업회 요구를 받아들여 시 소유의 조형물을 이전하기로 결정했다.

사업회 측은 부마민주항쟁의 역사적 의미를 되살려 1979년 10월 부마민주항쟁 당시 학생들과 시민들의 함성으로 물든 역사현장인 월영광장으로 조형물을 이전해야 한다고 요구해왔다.

조형물 이전 제막식은 사업회 주최, 부마민주항쟁기념재단 주관으로 오는 19일 오전 11시 월영광장에서 열린다.

부마민주항쟁 상징 조형물 부마민주항쟁 상징 조형물

[창원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ksk@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