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드] 우리금융미래재단, 서울시교육청과 협력하여 미래세대를 위한 창작 공연 '우리함께 무대로'를 개최했다. 지난 17일 서울 강남구 예림당 아트홀에서 열린 이 행사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공연이 관객들에게 선보였다.
이번 공연은 진로교육에 참여한 21개교 중 우수학교로 선정된 3개교의 학생들이 지난 1년간 준비한 작품을 무대에 올리는 자리였다. 이들은 직접 기획과 연출에 참여하여 그동안의 성과를 생생하게 보여주었다. 행사에는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장광익 우리금융미래재단 사무국장, 장성계 굿네이버스 본부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학생들의 열정을 응원했다.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서울시교육청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우리함께 무대로'를 운영, 초·중등 학생들의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해 다양한 공연 관람 기회와 전문적인 예술 분야 진로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에는 서울시 550개교에서 총 2,139명의 학생이 참여, 특히 연기와 연출 분야에 흥미를 가진 학생들에게 심도 있는 진로교육을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재단은 앞으로도 이 사업을 포함해 미래세대가 문화예술에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관계자는 "미래세대가 문화예술을 통해 새로운 꿈을 찾고 자신감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꾸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참여한 모든 학생이 자신의 무한한 가능성을 펼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금융미래재단은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도 기여하고 있다. 발달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굿윌스토어' 건립, 저소득 아동·청소년 시·청각 수술 지원 '우리루키', 청소년 미혼 한부모 자립 지원 '우리 원더패밀리' 등을 운영하며 나눔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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