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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새 예능프로그램 '당일배송 우리집'의 연출자인 신기은 PD가 방송과 함께 화제를 집중시켰습니다.
민경훈 와이프 공개됐다
JTBC
16일 서울 구로구 더링크호텔에서는 JTBC 새 예능 '당일배송 우리집' 제작발표회가 열렸습니다. 손창우CP, 신기은PD와 배우 김성령, 하지원, 방송인 장영란, 댄서 가비가 참석했습니다.
특히 신기은 PD에 관심이 집중됐습니다. 그는 '아는형님'에 참여하며 출연자인 버즈 민경훈과 지난해 결혼을 올린 주인공이기 때문입니다. 당시 '미모의 예능 PD'로만 알려졌던 신 PD가 본인이 직접 연출하는 프로그램의 첫 방송을 앞두고 드디어 직접 공식석상에 섰습니다.
그는 전날 유튜브 예능 '짠한형'에 잠깐 등장한 것만으로도 뜨거운 화제를 모았던 터. 역시 예능 PD인 선혜윤 PD와 결혼한 신동엽은 "방송국 통틀어 PD 중 미모가 두 번째"라며 "첫번째는 내 아내"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습니다.
'민경훈 부인' 신기은 근황?
유튜브 예능 '짠한형'
신 PD가 연출하는 '당일배송 우리집'은 단순한 여행을 넘어 로망 속 장소에 도착한 집에서 펼쳐지는 '리얼 하루살이 체험'을 그려내는 이동식 주택과 로컬 라이프를 결합한 프로그램입니다.
그는 "집이라는 것에 사람의 의지가 투영된다는 생각을 했다. 집이 지어진 데에만 사는 곳이 아니라 의지만 있으면 어디서든지 살 수 있을 것이라고 봤다"며 "시청자들의 로망 장소를 조사해서 간단하게 배송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했습니다.
이어 "집이란 건축물로 끝나는 게 아니라 사람의 분위기가 입혀져야 '우리 집'이 완성된다고 생각했다"면서 "그래서 사람들의 살아가는 모습에 더욱 집중하고자 했다”고 연출의 변을 밝혔습니다.
신기은 PD는 남편 민경훈의 반응에 대해 "남편이 '힘들겠다'고 말했다"면서 "밖에서 자고 와야 하니 아쉬움을 드러내긴 했다"고 귀띔하기도. 그러면서 "프로그램이 잘 되어야 하니 응원해줬다"고 신혼부부다운 알콩달콩한 면모를 뽐냈습니다.
민경훈♥신기은 연애 및 결혼 총정리 (+나이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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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민경훈은 2024년 11월 1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JTBC ‘아는 형님’ 출신 신기은 PD와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민경훈은 1984년 10월 6일생으로, 2024년 결혼 당시 40세였습니다. 신기은 PD에 대한 공식적인 생년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다만 여러 기사에서 민경훈보다 연하로 알려져 있습니다.
두 사람의 인연은 민경훈이 장기간 고정 출연해 온 ‘아는 형님’에서 시작됐습니다. 출연자와 제작진으로 처음 만난 이들은 프로그램을 함께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신뢰를 쌓았고, 일과 웃음을 공유하며 점차 가까워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주변에서는 “촬영 현장에서 서로를 배려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조심스럽고 차분한 관계를 이어갔다고 합니다.
이후 오랜 지인 관계를 거쳐 2023년 말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외부에 드러내지 않은 채 조용히 교제를 이어갔습니다. 민경훈은 결혼 발표 당시 “있는 그대로의 나를 이해해 주는 사람을 만났다”며 “소소한 일상을 함께 나누고 싶다”고 소감을 전해 진정성을 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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