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규, 이상엽 인성 폭로(?)했다 “식당서 몰래 계산…미안하고 고마워” (하나부터 열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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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규, 이상엽 인성 폭로(?)했다 “식당서 몰래 계산…미안하고 고마워” (하나부터 열까지)

스포츠동아 2025-12-18 08:33:2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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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E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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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이수진 기자] 이상엽의 조용한 배려가 장성규의 입을 통해 전해지며 훈훈한 미담으로 번졌다.

22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하나부터 열까지’는 장성규와 이상엽이 고정 MC로 호흡을 맞추는 잡학 지식 차트쇼다. 하나의 주제를 1위부터 10위까지 풀어내며 정보와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엮는 신개념 ‘수다형 차트쇼’를 표방한다.

오랜 절친인 두 사람이 MC로 만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상엽은 “차트 프로그램 MC를 맡아보고 싶었는데 장성규 씨와 함께라 고민할 필요가 없었다”며 출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절친이지만 MC 케미가 안 맞을까 걱정도 했다. 첫 촬영 후 그런 걱정은 기우였다는 걸 알았다”고 말했다.

장성규 역시 이상엽의 합류를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요즘 워낙 바쁘다는 얘기를 들어서 놀랐고, 동시에 정말 기뻤다”며 “오래된 친구와 일을 하게 돼 설렜다”고 밝혔다.

촬영 비하인드에서는 이상엽의 인성이 드러나는 일화도 공개됐다. 장성규는 “첫 녹화 날 쉬는 시간에 함께 식사를 하러 갔는데, 계산하려고 보니 상엽 씨가 주문 직후에 저 몰래 미리 계산을 해두셨더라”며 “미안하고 고마운 마음이 동시에 들었다”고 전했다.

이에 이상엽은 “떠드는 건 저희가 할 테니 시청자분들은 편하게 곁에 있어주셨으면 좋겠다”며 “매주 두고두고 들을 수 있는 백색 소음 같은 프로그램이 되고 싶다”고 각오를 전했다.

장성규는 “친구라서가 아니라 ‘MC 이상엽’이라는 캐릭터 자체가 매력적”이라며 “방송을 통해 그 매력을 충분히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절친의 편안한 수다와 호흡으로 채워질 ‘하나부터 열까지’는 22일 오후 8시 티캐스트 E채널에서 방송된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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