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아바타: 불과 재'(감독 제임스 카메론)가 개봉 첫날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18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7일 개봉한 '아바타: 불과 재'는 첫날 26만 5039명(누적 26만6435명)의 관객 수를 동원하며 17일까지 누적 관객 수 563만 명을 기록한 '주토피아2'를 꺾고 전체 박스오피스 1위 자리에 올랐다.
이는 개봉 전부터 이어져 온 폭발적 관심에 이은 결과로, 무엇보다 개봉 이후에도 예매량 60만 장을 돌파하며 부동의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어 이번 주 '아바타: 불과 재'가 써 내려갈 흥행 열기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개봉 첫날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아바타: 불과 재'를 관람한 실관람객들의 호평 세례가 이어지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아바타: 불과 재'는 제이크와 네이티리의 첫째 아들 네테이얌의 죽음 이후 슬픔에 빠진 설리 가족 앞에 바랑이 이끄는 재의 부족이 등장하며 불과 재로 뒤덮인 판도라에서 펼쳐지는 더욱 거대한 위기를 담은 이야기로 국내 1362만 관객을 동원하며 전 세계적인 흥행을 거둔 '아바타'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이다.
'아바타: 불과 재'는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사진 =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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