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기업이 간다] ‘K-Brand Value Up’통해 K-POP·K-Beauty 확산 나선 엔비에스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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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기업이 간다] ‘K-Brand Value Up’통해 K-POP·K-Beauty 확산 나선 엔비에스티

한스경제 2025-12-18 08:14:1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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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rand Value Up 보안 솔루션’으로 K-브랜드의 글로벌 경쟁력을 지키는 엔비에스티. / 엔비에스티 제공
‘K-Brand Value Up 보안 솔루션’으로 K-브랜드의 글로벌 경쟁력을 지키는 엔비에스티. / 엔비에스티 제공

| 한스경제=이나라 기자 | K-POP·K-Beauty·K-Fashion 등 K-브랜드의 해외 진출이 빠르게 확대되면서 대한민국 브랜드의 가치와 영향력이 갈수록 상승하고 있다. 이 같은 글로벌 시장으로의 성장과 함께 가품·병행수입·원산지 허위표기와 같은 비정상적인 유통 문제가 크게 증가하며 브랜드 신뢰도를 위협하고 있다. 

특히 가품의 확산을 방치할 경우, 판매망 붕괴·가격 혼란·소비자 신뢰 저하와 같은 문제가 연쇄적으로 발생, 장기적으론 브랜드 생존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따라서 기업의 선제적 대응이 필수적이다.

엔비에스티(대표 조인석)는 이러한 흐름 속에서 K-브랜드의 글로벌 경쟁력을 지키기 위한 ‘K-Brand Value Up 보안 솔루션’을 강화해 다양한 산업군으로 기술을 적용하고 있다. 또한 발 빠르게 영역을 확장시키고 있다. 

엔비에스티는 K-POP 아이돌 포토카드·굿즈·화장품(K-Beauty)·의류(K-Fashion)·식품 및 건강기능식품(K-Food)·바이오(K-Bio) 등 가품의 위험이 높은 사업 분야를 중심으로 통합 보안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에 올해 하반기에는 이 같은 기술력과 혁신성을 인정받아 디지털 이노베이션 대상을 수상했으며 K-Brand 보호 분야의 대표 기술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는 단순히 기술 개발의 차원을 넘어, 시장에서 실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구조적 솔루션을 제공해왔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더욱이 최근에는 해외 유통망에서도 브랜드 보호기술을 필수 조건으로 요구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에 글로벌 파트너사의 관심도 더욱 높아지고 있다.

엔비에스티는 브랜드 보호를 위해 유통 단계의 3대 핵심인 소비자·유통 관리자·브랜드사가 모두 진품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3중 보안 구조를 구축하고 있다. 소비자 확인 기술로는 ‘Galaxy’·‘Comet’·‘Aurora’·‘Genie’ 등 위조 및 변조 방지용 물리적 자극 패턴–색상 응답 필름 제조 기술과 광투과·반사 소재 보안 라벨을 적용해 누구나 육안이나 핸드폰을 활용해 쉽게 진품을 판별할 수 있도록 했다.

유통 관리자 및 브랜드 사용 기술로는 ‘G-Code’·‘G-Check’ 등의 IT 기반 유통 경로 추적 기술을 활용하고 있다. 생산·출고·유통의 단계별 정보를 전산화해 비정상 거래를 실시간으로 탐지할 수 있다. 이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시장 모두에서 가품 유통을 빠르게 차단할 수 있도록 설계한 것이다.

특히 온라인 구매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엔비에스티의 ‘온라인 봉인(봉합)라벨’은 박스 개봉 전 즉시 진품 여부를 확인할 수 있어 온라인 시장의 신뢰도를 높이는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를 ‘오프라인 보안라벨’과 함께 적용할 경우 유통 전 과정에서 진품 식별력이 높아지고 보다 강력한 보호 체계를 구축할 수 있다.

기업이 보안 솔루션 도입을 검토할 때는 △다양한 보안 기술 보유 여부 △소비자·유통 관리자·브랜드사 모두가 확인할 수 있는 다층 보안 구조 △정확한 유통 경로 추적 기능 확보 여부 △보안 기술의 직접 생산 능력 △특허 기반의 기술 안정성 △공급 능력과 원가 부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판단한다. 

엔비에스티는 보안 기술 개발에서부터 생산·공급·데이터 분석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내부에서 수행할 수 있는 원스톱(One-stop) 시스템을 갖춘 완성형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엔비에스티는 1단계(온라인·오프라인 라벨 적용)→ 2단계(단상자·연포장재 확대)→ 3단계(주요 상품 시범적용 후 전체 확장)로 이어지는 체계적인 단계별 적용 전략을 통해서 경쟁사 대비 더욱더 높은 도입 효율성과 비용 효과를 제공, 브랜드사의 원가부담을 줄이고 있다.

최근에는 글로벌 온라인 플랫폼과 해외 유통채널에서도 브랜드 보호를 위한 보안장치 도입을 요구하고 있다. 따라서 엔비에스티의 기술은 단순 옵션이 아닌 필수 요소로 자리잡고 있다. 이는 K-브랜드가 해외 시장에서 신뢰를 유지하기 위해 반드시 갖추어야 할 기술이다.

조인석 엔비에스티 대표. / 엔비에스티 제공
조인석 엔비에스티 대표. / 엔비에스티 제공

◆ 원가 경쟁력과 데이터 기반 관리 솔루션...K-브랜드 가치 향상에 기여

브랜드사들이 보안 솔루션 도입 시 가장 우려하는 부분은 원가 상승 부담이다. 이에 엔비에스티는 보안 라벨을 약 10원 수준으로 공급할 수 있는 생산 시스템을 통해 브랜드사들의 비용 부담을 최소화하고 있다. 이러한 구조는 대량으로 적용할 경우 매우 효율적이며 가격 경쟁력을 높여준다.

엔비에스티는 가품을 차단하는 기능을 넘어 정밀한 정품 인증 위치 데이터를 통해 이를 기반으로 구매 지역과 판매 패턴을 분석할 수 있는 IT 기술을 제공한다. 이러한 데이터는 실시간으로 수집 및 가공돼 유통 전 과정의 투명성을 확보해줄 뿐 아니라, 시장별 판매 동향 분석·위험지역 감지·고객 행동 기반 고객관리시스템(CRM) 운영에까지 도움을 준다. 

이를 통해 기업은 유통 구조를 입체적으로 파악하고 전략적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으며, 출고 정책 설계와 유통망 관리에도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위치 기반 데이터 분석을 통해 시장의 위험 요소를 조기에 감지하고 신속하게 대응하도록 해 전체 유통망의 안정성을 높여준다. 

유통 전 과정의 투명성을 확보하면 브랜드의 가치를 높여 고객의 충성도를 높일 뿐 아니라 재 구매율도 획기적으로 성장시킨다. 엔비에스티는 ‘브랜드 신뢰가 곧 국가 경쟁력’이라는 가치 아래, 기술 혁신을 통해 가품의 유통을 원천차단하고 K-Brand의 글로벌 경쟁력과 신뢰도를 높여 디지털 보안 생태계 조성에 힘쓰고 있다. 

이에 조인석 대표이사는 “엔비에스티의 기술은 단순한 보안 기능을 넘어 K-Brand의 품격을 높이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국 브랜드가 세계 시장에서 신뢰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혁신을 통해 다양한 산업군에서 글로벌 No.1 K-브랜드가 더 넓은 글로벌 시장에서 자리잡을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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